친정선물 탁상시계 준비해가요

 

안녕하세요

정원용품 예쁜소품언니입니다

 

 

 

 

 

구정명절을 보내기위해

고속도로를 타자마자 정체구간이네요~

이런~  운전대는 제가 잡았는데 말이죠~

그나마 1시간 30분 도착하던 친정을 2시간 30분 만에 도착했으면

 착한 구정 귀향길인거죠?

어려서 공무원길을 드러선지 벌써 10년이 넘어

새벽같이 출근하는 동생을 위해

탁상시계 하나 준비해 갑니다

엄마모시고 지내느라고 자기생활없이 생활하는 여동생

집 사무실 집 사무실 다람쥐챗바뀌처럼

바쁘게 지내는 동생에게는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어서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어요

나이가 먹어도 예쁜내동생~

새해 복 많이 받고

좋은 사람 만나고 

올해 하고자 하는 일 모든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사회새활 없던 엄마의 첫 사회생활은 건강원이었어요

제대로된 기계도 없이 들통에 약재를 달여

가재수건에 손수 막대기로 꼭~ 짜서 내리시던 어머니

손목이 이제는 어느것 하나 짜내시기 힘드시답니다

철부지 큰딸 시집도 보내고

늦둥이 작은 딸 대학까지 손수 보내시느라

밤낮없이 고생하신 어머니

어머니 효도못하는 첫째 딸 항상 죄송합니다

작은딸   출근길 뜨뜻한 밥 해 주어야 한다고

새벽 밥 꼭 챙기시는 어머니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