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학원개원선물 천사도자기인형 어때요?

 

안녕하세요

정원용품 예쁜소품언니입니다

 

 

피아노학원개원선물 
천사도자기인형 어때요?

 

피아노학원개원선물 천사도자기인형 어때요?

친정에 가면

팔순이 넘은 엄마는

이번에 누구를 만났는데...

누가 뭘 하는데....

한 곳에 50년.. 55년을 살고 계시니.. 

지인들도 그렇게 세월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주에는 엄마가

어느 분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예쁜소품언니 7살 때부터 국

민학교 저학년? 까지

배우던 시장통 안에 있던

피아노 학원 선생님..

한참 후에는 시장통에서

아가방 사장님이 되셨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번화가에

그분 따님의 따님이 개원을 한답니다

어~~ 그런데요?

 

 

 

 

 

피아노학원개원선물 천사도자기인형 어때요?

 

엄마는 여직 원장님과

가까이 지내셨나 봅니다

다음에 내려올 때는 빈손으로 오

지 마라네요

음악학원에 어우리는 소품하나

준비해 오라십니다

엄마가 사신다고요~

엄마지갑은 예쁜소품언니지갑~

제가 준비해서 가야겠죠?

그래서 고민하다가

피아노위에 놓일

도자기인형을 골랐습니다

어때요? 괜찮나요?

 

 

 

 

 

 

피아노학원개원선물 천사도자기인형 어때요?

 

옛날 예적 앨범을

찾아보았어요

처음으로 상이라고 받아본 사진!!

무려 콩쿠르 3등을 한 사진!!

무슨 곡인지.. 어디서 탄 건지..

몇 살이었는지도

생각이 나지 않지만.....

이 나이에도 기억나는 건 

젓가락행진곡입니다

젓가락 행진곡(Celebrated Chop Waltz) 
-원래 제목은 "유명한 썰기(chop) 왈츠"

젓가락행진곡은 유럽에서 대체로 영어명(Chopsticks)젓가락을로 불립니다. 우리만 제목에서는 '행진곡'만을 더 붙인 셈입니다. 대체로 이곳은 오른쪽에 앉은 연주자가 양손 약지 손가락만으로 연주하므로 젓락을 연상시켜 붙인 이름으로 상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이 곳은 원래 두 손 약지 손가락으로 치는 곳이 아니랍니다
이곳의 악보는 1877년 영국에서 아서드릴리라는 작곡가의 이름이 붙어 처음 출판되었습니다. 악보에 쓰인 제목은 '유명한 썰기 왈츠(The  celebrated  chop walth)였습니다. "양손을 마주 보도록 세워서 새끼손가락이 아래로 가도록 한 뒤 건반을 내려치십시오"라는 친절한 연주법 설명도 곁들여졌다. 오늘날 통용되는 "양손약지 연주법"과 차이가 있습니다.
결국 '칼로 음식을 썰듯이 연주한다'는 점에서 처음의 제목이 나왔고, 여기서 '유명한(celebrated)이 빠진 채   '썰기 왈츠(chop waltz)'로 불리다가 '젓가락(chopsticks)이 된 것입니다
작곡가 이름으로 표기된 아서 드 릴리는 당시 16세였던 어린 스코틀랜드 여성 유페미아 앨런의 가명이었습니다. 그의 오빠는 '모차르트 앨런'이라는 특이한 이름으로 불리던 글래스고의 악보출판업자였습니다. 어린 동생이 악보로 정리한 곳을 오빠가 가명을 붙여 출판한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동생이 아직 어린 여성이어서 그의 이름을 붙여 악보를 출판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20세기 초 이곳이 이미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곡'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성년자의 곡이 매우 빠른 속도록 퍼져나간 셈입니다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악기연주 천사도자기인형!!

우윳빛 투명한 고급 세라믹 소재로

만들어진

꼬마천사도자기인형!!

어느 공간에서나 잘 어울리며

인테리어포인트 소재로 

감각적이고 부드러운 공간을

연출합니다